[Music]밴드 소란, 첫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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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usic]밴드 소란, 첫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 개최

이소영
입력 :  2025-06-19 06:30:43

7월부터 서울·부산·전주 등 7개 도시 순회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너의 등장’ 발매

밴드 소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 클럽 투어 ‘BUCKETLIST’(이하 버킷리스트) 출정에 나선다. 소란의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는 오는 7월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그 포문을 연 뒤, 이어 7월 6일 대전, 7월 13일 대구, 8월 2일 전주, 8월 3일 광주, 8월 9일 춘천, 마지막으로 8월 10일 부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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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여름마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온 소란은, 그간 지역 공연에서 “꼭 다시 오겠다”라고 말했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본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무대를 서울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각지로 넓혀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춘천, 부산 등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소란만의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소란의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6월 16일 서울 공연 오픈, 이후 각 지역 공연이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란은 “늘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못했던 지역 팬들을 드디어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어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버킷리스트의 실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란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너의 등장’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 중이다.

[이소영 사진 퍼시픽 레코드, 엠피엠지뮤직]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85(25.06.24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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