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팬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이름, 누구보다 행복하고 발랄한 바이브를 전하는 영국 출신의 하우스 DJ이자 프로듀서 시갈라(Sigala)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신촌 원더로크 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실내 EDM 페스티벌 브랜드인 위아페(WE ARE FESTIVAL)에서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첫 내한 이후 6년 만의 내한이다.
8월 30일 오후 7시 신촌 원더로크 홀에서 내한 공연
데뷔 싱글 ‘Easy Love’로 2015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시갈라는 Rita Ora, David Guett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이어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LG Q7 광고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Lullaby’ 외에도 ‘Came Here For Love’, ‘Just Got Paid’, ‘You for Me’, ‘Heaven on My Mind’, ‘Sweet Lovin’ 등의 대표곡들은 국내 EDM 팬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24kGoldn, R3hab, Sam Ryder, MNEK 등 다양한 스타일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갈라의 단독 내한 공연에서는 히트 퍼레이스 셋리스트를 마음껏 들어볼 수 있는 공연이자, 그의 하우스 댄스 그루브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무대다.
[글 이소영 사진 아크컴퍼니]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89호(25.07.2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