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폭식 일삼던 왕년 스타의 건강 회복법

국민 애창곡 '당신의 첫사랑' '춤을 추어요' 등을 발표하며 1980년대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던 장은숙이 '알약방'을 찾는다. 장은숙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1990년대 중반 일본에까지 진출해 인정을 받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60대 중반임에도 빛나는 동안 외모를 뽐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은숙은 과거 건강이 안 좋았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바쁜 스케줄 탓에 폭식을 일삼았고, 그 결과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고. 10㎏ 가까이 체중이 늘어 늘 부기와 염증으로 고생했던 그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꾸준한 걷기 운동과 식습관 관리로 최근 7㎏ 감량에 성공해 49㎏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는 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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