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을 사수하는 사람들(18일 오후 8시 10분)
'명사수'에서는 일상 속에서 현명하게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송기호 건국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비슷해 보이는 외식 메뉴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혈당 반응이 크게 달라진다"며 영양 함량을 직접 확인해 메뉴를 선택하는 건강한 식습관 가이드를 제시한다.
방송에서는 히트곡 '당돌한 여자'로 알려진 가수 서주경(본명 조연희)이 친언니 조금희 씨와 함께 전주로 치유 여행에 나선다. 조금희 씨는 최근 당뇨병, 뇌동맥류, 신장 질환이 겹쳐 투석 직전의 위기를 겪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모두 유전성 신장 질환을 갖고 있는데, 신장 기능 저하는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이기에 건강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서주경은 매니저를 자처하며 자신을 지원해줬던 언니를 위해 몸보신 여행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