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土 오후 8시 20분)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가 베일을 벗는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16명의 스타가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선다. 배성재와 양세형은 중계진으로 참여해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다.
'뛰산 크루'로 합류한 16인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전 야구선수 양준혁,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고된 훈련 속에서 지독한 자기 성장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크루원들의 '5㎞ 마라톤 테스트' 현장이 공개된다. 눈물과 웃음이 뒤섞인 초짜 러너들의 첫 도전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