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14일 오후 10시 10분)
정치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규 코너 '찾아가는 판도라'가 첫선을 보인다. 21년 차 베테랑 기자 출신 MC 송주영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나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만났다. 그는 흐드러진 4월의 윤중로벚꽃길을 거닐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회 등 정국 현안을 들려준다.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담벼락을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긴박한 상황 등도 회고한다. 인터뷰 말미에는 "국민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조용필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를 개사해 불러준다.
이어 판도라 스튜디오에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전재수 의원과 홍익표 전 의원, 국민의힘 측의 성일종 의원과 김영우 전 의원 등 4인이 출연해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