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에어컨 기사, 산중 자연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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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에어컨 기사, 산중 자연인이 되다

입력 : 2026.06.21 16:28

나는 자연인이다 (22일 오후 9시 10분)

사진설명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일군 자연인 김명수 씨(61) 이야기가 소개된다.

에어컨 설비기사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그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고향의 산을 안식처로 삼으며 오랜 기간 산중 생활을 꿈꿔왔다.

마침내 마주한 산은 잡초가 무성하고 경사진 흙이 뒤덮여 손볼 곳 투성이였지만, 김명수 씨는 수년간 흙을 다듬고 돌을 나르며 폐자재로 바람개비를 만드는 등 소박하고 알찬 터전을 완성했다.

이제는 남의 시간표가 아닌 자신이 정한 일과대로 하루를 꾸려가는 그는 직접 장을 담그고 경옥고를 달이는 등 자연이 내어준 재료로 삶의 여유와 진짜 행복을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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