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석 세공 달인의 산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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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석 세공 달인의 산골 생활

입력 : 2026.07.05 17:16

나는 자연인이다(6일 오후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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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전성기를 누리던 보석 세공 달인 한상운(75) 씨. 그가 미국 진출 대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산골로 향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랜 객지 생활에 지쳐 있던 한씨는 공기 좋은 산에서 함께 살자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산중 생활을 시작해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어머니는 10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자연인은 손재주를 살려 마당을 가꾸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했던 어머니를 위해 끓이던 곰탕부터 산나물을 활용한 파스타까지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생전 어머니가 걱정했던 가파른 길에 계단을 놓으며 자신만의 손길로 산속을 채워가는 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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