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8일 오후 9시 50분)
전유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1' 멤버들과 박서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2'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를 찾아 '여름 愛 인제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단합대회를 연다. 깜짝 생일 파티부터 게임 대결, 버스킹까지 다채로운 현장이 펼쳐진다. 먼저 도착한 전유진은 앞치마와 밥풀 붙은 밥주걱을 들고 달려 나와 멤버들을 맞이한다. 이어 "지난 문경 버스킹 때 박서진에게 진 후 쏘기로 했던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환호한다. 이어 전유진이 "오늘이 최수호 오빠 생일이다. 그래서 파티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깜짝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은 "수호를 좋아하냐"며 의심한다. 한편 요리에 서툰 박서진은 마당 한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마늘 까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