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가수 송창식 집에서 듣는 음악 인생

친구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시즌5로 돌아온다.

지난해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4까지 매 시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의 시즌제 프로그램 '가보자GO'가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오는 것.

시즌마다 콘셉트에 변화를 줬던 만큼 시즌5에서는 친구들의 집 방문뿐 아니라 그 친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도 공개한다. 인물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다양한 매력 발산과 함께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시즌5에서는 시즌1부터 함께해온 안정환, 홍현희가 MC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직접 거리로 나가 즉석에서 친구를 섭외해 그의 집을 찾아다녔던 두 사람은 이번 시즌을 통해 만나고 싶었던 인물을 만나본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오랜 시간 맞춰온 진행 호흡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회 방송에는 '장르가 송창식' 가수 송창식을 만나본다. 두 MC를 데리러 직접 차를 몰고 나타난 송창식은 집으로 이동해 가족과 음악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비혼주의자였던 그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아내를 졸업 후 우연히 만나 15일 만에 결혼한 사연과 세 자녀에게 얽힌 스토리도 전한다.

이어 송창식 키즈인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송창식과 함께 히트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송창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탄생한 노래를 소개하며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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