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0세 어머니 모시는 백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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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100세 어머니 모시는 백발의 딸

입력 : 2026.05.15 17:15

휴먼다큐 사노라면
(日 오후 8시 20분)

사진설명

남해 끝자락, 100세 어머니 이복순 씨와 여든을 앞둔 딸 정정매 씨의 애틋한 한집살이가 공개된다. 18년 전 홀로 남은 어머니가 걱정돼 고향으로 돌아온 딸은 맏이의 책임감으로 지극정성 어머니를 모셔왔지만, 생계를 위한 고된 밭일 탓에 어머니의 외로움까지는 다 달래주지 못했다.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100세 잔치를 무사히 마쳤으나, 딸의 일손을 도우려다 벌어진 작은 실수 끝에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보내달라"며 뜻밖의 선언을 한다.

자신 때문에 늙어가는 딸의 짐을 덜어주려는 어머니의 간절한 청에 결국 모녀는 요양원을 찾게 되고, 덤덤하게 이별을 준비하던 딸이 돌아서려는 찰나 참아왔던 어머니의 울음이 터지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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