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PGA파만 20명…日골프가 달라진 이유는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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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들의 해외 골프 투어에서의 존재감이 해마다 커지고 있으며, 특히 LPGA 투어에서는 지난해 9명에서 15명으로 급증했다.

이런 성장은 2013년부터 시행된 JLPGA 투어의 강화 정책과 관련이 있으며, 4일짜리 대회 증설과 선수들의 목표 의식 향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자 선수들도 PGA 투어에서 역대 최다인 5명이 활약하게 되었으며, 일본 골프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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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태풍의 눈이 된 일본
작년 LPGA 메이저 최다승국
최저타수상·신인상도 싹쓸이
미국서 뛰는 선수 매년 증가
8년전 1명서 올해 15명 전망
PGA에서도 5명 풀시드 확보
패스웨이 프로그램 기회 살려
지난해에만 4명 새롭게 합류
JGA 경쟁력 강화 정책 적중
후루에·하타오카 등 배출해

일본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마쓰야마 히데키. AFP 연합뉴스

일본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마쓰야마 히데키. AFP 연합뉴스

일본 선수들의 존재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P월드투어 등 해외 무대에서 매년 커지고 있다. 올해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의 숫자를 보면 단 번에 알 수 있다. L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는 일본 선수들은 지난해 9명에서 15명으로 급증했다. PGA 투어 역시 역대 가장 많은 5명이 풀시드를 확보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LPGA 투어와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지 않았다. 각각 10명이 넘는 선수가 양 투어를 누볐던 한국과 다르게 마야자토 아이와 마쓰야마 히데키 등 몇몇 선수들이 일본 골프의 자존심을 지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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