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국회대로 6000가구 공급
LH 도심복합사업지구 최대 규모
18조원 공사·용역 발주계획 수립
발주계획 70%가 3기 신도시 집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인근에 6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예정지구를 지정하는 한편, 올해 18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발주 계획을 내놓으며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LH가 25일 서울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예정지구를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LH 도심복합사업 대상지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24만㎡에 5973가구를 공급한다.
지구명은 당초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이었으나 지역 특징 등을 고려해 최근 ‘강서 국회대로 인근’으로 변경됐다. 해당 지구는 서울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 현재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인 국회대로, 목동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목동 학원가와 인접해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복합지구는 이날부터 1년 내 토지 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 면적의 2분이 1 이상 동의 확보를 위한 동의서 접수가 진행된다. 동의율 확보가 끝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지구 지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의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 방식(현물 보상)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2021년부터 총 46곳에 7만8000가구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이날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17.9조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계획의 71%(약 12.8조원)가 남양주왕숙·인천계양·고양창릉·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에 집중됐다. 수도권 외에도 대구연호·아산탕정2 등 지방 공공주택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5.1조원을 발주한다.
발주계획을 심사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 13.5조원(402건) △적격심사 3.3조원(966건) △기타 1.0조원(147건) 규모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주택 5.2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침체된 건설시장에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발주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적기 발주와 철저한 일정 관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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