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1분기 이익 1467억…3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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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1467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38.4%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5조53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신 제품인 OLED 패널을 주력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회사의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높아진 60%를 기록했다. 면적당 판가도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회사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혁신 등을 통해 흑자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사양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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