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로 車패널 3분의 2 장악한 中…OLED도 저가 공세 채비

1 hour ago 1

中 , 하반기 차량용 패널 점유율 65% 전망2년 뒤 中 OLED 원가 경쟁력 강화 전망정부 지원 업은 中, OLED 투자·증설 속도韓 국내생산세액공제 디스플레이 제외 등록 2026-09-07 오후 6:07:33 수정 2026-09-07 오후 6:09:18 가 가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중국이 액정표시장치(LCD) 중심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2028년 이후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기업이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OLED에서도 한국을 추격하면서 국내 지원책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차량의 플레오스 커넥트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풀 스크린으로 설정해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중국 패널 업체의 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점유율은 올해 하반기 65.2%에 달할 전망이다. 상반기 59.0%에서 반년 만에 6.2%포인트 높아졌다. 2019년 28.1%에 불과했던 중국의 점유율은 지난해 56.6%까지 올라 6년 만에 두 배 이상 커졌다. 현재 중국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LCD지만 향후 OLED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신규 8세대급 OLED 공장이 스마트폰·IT용 수요를 흡수하면 기존 6세대 OLED 생산라인을 차량용으로 돌릴 수 있어서다. 옴니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G6 OLED 생산능력이 차량용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2020년 전후 가동을 시작한 G6 OLED 생산능력 가운데 상당 부분은 2028년까지 감가상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덧붙였다. 중국의 OLED 투자도 본격화됐다. 중국의 BOE B16, TCL CSOT T8, 비전옥스 V5 등 8세대급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OLED 설비투자가 전년보다 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8.7세대 IT용 OLED가 전체 OLED 설비투자의 61%를 차지할 것으로 봤고 이 중 비전옥스의 V5와 CSOT의 T8 등의 프로젝트가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의 OLED 생산능력은 신규 투자와 증설을 바탕으로 2029년 한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중국 기업의 OLED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었다. 중국의 빠른 추격 배경에는 정부 지원이 있다. 2024년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