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사명 변경 3년 만에…공모주식형 순자산 톱10 진입

4 days ago 7

[이데일리 박민 기자] KCGI자산운용이 대주주 및 사명 변경 3년 만에 공모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상위 10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KCGI자산운용은 사명변경 3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7월 말 금융투자협회 통계 기준 자사 공모 주식형펀드(ETF 제외, 국내·해외 합산) 순자산이 3년전 대비 194% 증가한 2조1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48개 종합자산운용사 중 10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 이 67% 성장한데 비하면 2.9배 성장한 것으로 ‘주식형 명가’로써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KCGI운용, 사명 변경 3년 만에…공모주식형 순자산 톱10 진입 현재 공모 주식형 상위권은 대형 금융지주 및 대기업 계열 운용사가 양분하고 있는 구조로, 중견 운용사인 KCGI자산운용이 과점 체제를 뚫고 진입한 것은 운용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주식형 펀드의 호조에 힘입어 전체 순자산 역시 3년 만에 2.1배 늘어난 5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자산운용사 순자산 평균 증가율 1.6배를 웃도는 성과다. 주식형에서 구축한 성과는 다른 상품 유형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외펀드가 주로 속한 ‘재간접형’도 1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공모펀드 시장에서 실력을 보여줬다. 채권형(+572%), 혼합채권(+ 339%), 재간접(+247%) 유형에서도 급속도로 외형을 키우며 운용 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KCGI자산운용은 “공모펀드는 투자자 보호 제도가 잘되어 있고 시장 흐름을 예측하기 어려운 개인투자자가 적립식으로 길게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이러한 강점이 발휘되는 펀드 출시 및 운용에 집중해 고객의 장기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 수익률로 증명한 ‘액티브 펀드’의 힘 KCGI자산운용의 빠른 순위 상승 배경에는 주요 주식형 및 자산배분 펀드들의 운용 성과가 자리 잡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주식형, 국내주식혼합, 국내채권, 국내채권혼합, TDF, 해외주식, 해외주식혼합형 등 전체 9개 유형에서 8개 유형의 3년 수익률 평균이 벤치마크 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국내 주식혼합형(BM 대비 초과 수익률 24.9%p), TDF( “ 18.2%p), 해외주식혼합형 ( ” 15.8%p), 해외주식형 (“ 13.3%p) 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펀드별로는 KCGI자산운용의 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