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입성 노리는 ‘ML 출신’ 최지만…신인드래프트 현장 직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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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재도전 기회 준 울산에 감사” 신인드래프트, 21일 서울 잠실서 개최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21일 KBO 신인드래프트 현장에 참석한다. 울산 웨일즈 제공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이 KBO리그 입성을 향한 운명의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본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지만은 직접 드래프트장을 찾아 자신의 지명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울산 구단은 15일 “최지만이 구단과 일정을 조율해 드래프트 현장을 찾은 뒤, 곧바로 팀에 복귀해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최지만은 지난 4월 퓨처스(2군)리그 소속 울산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서 활동했다.울산에서 무릎 재활과 개인 훈련을 병행한 최지만은 6월 27일 데뷔전을 치른 후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다.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2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8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힘을 보탰다. 미국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후배 선수들과 나누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신인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한 최지만은 최근 열린 트라이아웃에서 참석해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최지만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드래프트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울산 웨일즈 선수인 만큼 남은 일정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장원진 울산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과 공백을 이겨내기 위해 성실하게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2027 KBO 신인드래프트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한편 울산은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창단 첫해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은 22일 북부·남부리그 1위 팀 홈구장에서 열리고, 결승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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