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발표 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조달액 17.7조원…전월比 1.3% 감소
일반회사채 31배 급증에 회사채 발행은 14% 늘어
지난 1월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크게 줄면서 기업들의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급감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연초 기관 자금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식과 회사채를 합한 공모 발행액은 17조74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식 발행 규모는 1082억원으로 전월(2조4880억원) 대비 95.7% 급감했다. IPO는 795억원(2건)으로 전월 5941억원(18건)보다 86.6% 줄었다. 발행된 IPO는 모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중소형 규모였다.
유상증자 역시 287억원(2건)에 그쳐 전월 1조8939억원(16건) 대비 98.5%나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한온시스템(9800억원)과 KDB생명보험(5000억원) 등 대규모 유상증자가 있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17조6358억원으로 전월(15조4824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은 7조1765억원(59건)으로 전월 2300억원(4건) 대비 31배 이상 늘었다. 발행 자금 용도는 차환 목적이 5조5010억원으로 전체의 76.7%를 차지했고 운영자금 18.9%, 시설자금 4.5% 순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채 발행이 6조7200억원으로 전체의 93.6%를 차지해 우량물 중심의 발행 구조가 이어졌다.
금융채 발행은 9조7141억원으로 전월(13조7500억원) 대비 29.4% 감소했다. 금융지주채와 은행채 발행은 늘었지만 기타 금융채 발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역시 7452억원으로 전월보다 50.4%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752조8585억원으로 전월보다 0.5% 줄었으며 일반회사채는 전월에 이어 순상환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기자금 시장에서는 발행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었다. 1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154조7302억원으로 전월 대비 13.4% 감소했다. CP 발행은 46조8926억원으로 전월보다 8.2% 증가했지만 단기사채 발행은 107조8376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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