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그룹, 남양주 덕소1구역 1010가구

8 hours ago 3

디벨로퍼 HM그룹이 올 연말께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 내 덕소1구역에서 1010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연되던 사업 구조를 정상화한 데 이어 실시계획인가 준비도 마쳤다.

와부읍 덕소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1010가구(전용면적 84~105㎡)로 조성된다. 전용 84㎡가 전체 가구수의 94%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덕소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로 과거 복잡한 이해관계와 사업 여건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HM그룹은 2024년 12월 부지를 매입한 뒤 사업 구조를 재정비해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시행자 지정을 완료한 뒤 3개월 만인 9월에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끝냈다. 오는 12월 분양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덕소뉴타운은 8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덕소삼패나들목(IC)과 미사대교 등을 통해 잠실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덕소역이 가깝다.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왕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별내역 8호선 연장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등 다수의 교통망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HM그룹은 공원, 녹지·도로 및 시민 복지를 위한 공공도서관 등의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해 ‘스마트 에코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