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에 신규 캐릭터팩 ‘계약 전쟁’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전쟁’은 캐릭터팩 7을 배경으로 루벤시아, 세이르, 네브리스가 최강의 영업사원이 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도심 속 평범한 회사에서 강자를 가리기 위해 총격전까지 불사하는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11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시즌 이벤트 ‘카르타 워 Z’도 공개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좀비사태에 미카엘라, 루벤시아, 세이르, 네브리스가 위기를 겪으며 사태의 원흉을 찾아 떠난다.
어보미네이션이 마물추적자 보스로 등장하며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필드퀘스트로 좀비를 피해 치료약을 수집하는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입 사원 세이르’, ‘인감 탈취자 루벤시아’, ‘서명의 여왕 미카엘라’, ‘신입 사원 네브리스’ 코스튬을 순차 공개하며, 해당 캐릭터들의 전용 장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에버소울’ 요정형 정령 ‘웨리’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1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웨리’를 추가했다.
‘웨리’는 세계수 아래에 있는 ‘미미르의 샘’에서 태어난 정령으로 살아 숨쉬는 생명을 동경하고 사랑하는 페이렌 연합국의 대현자다.
이 정령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등 전반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웨리’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21일까지 정체 불명의 유랑 서커스단에 정령들이 잠입하는 내용을 담은 핼러윈 이벤트 ‘문 라이트 바니 서커스’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이벤트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여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에루샤’, ‘니콜’, ‘루테’의 바니걸 코스튬과 해당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의 기억’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1월 7일까지 악령토벌 ‘캐서린: 비탄의 성녀’를 진행하고, 정령 ‘르네’의 인연 스토리와 코스튬을 새롭게 선보인다.
◆ ‘아이모’ 서버간 PvP 콘텐츠 ‘이노티아 워’ 최초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개발자 영상을 통해 서버 간 PvP 콘텐츠 ‘이노티아 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김남호 총괄 PD를 비롯한 ‘아이모’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새롭게 도입되는 ‘이노티아 워’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이전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배틀서버’의 완성본이다.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40명의 유저들이 직접 한 곳에서 전투를 벌여 최강의 서버를 가리는 초대형 콘텐츠로, 유저들 간 더욱 폭 넓은 교류가 가능하다.
‘이노티아 워’는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와 거대한 필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 하는 PvE가 결합돼 있다.
‘이노티아 워’ 필드에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일반 몬스터, 게임을 승리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승점’을 제공하는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전용 맵 ‘언더크라운’에서 진행된다. 4 개의 길드가 지정된 스폰 장소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사망 시 스폰 장소에서 부활해 원하는 지점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필드는 각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PvP가 함께 발생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노티아 워’는 4주 간격의 시즌제로 진행된다.
실력이 비슷한 길드끼리 매칭될 수 있는 리그제로 운영된다. 해당 시스템에 따라 총 40개의 길드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길드는 시즌을 거치며 리그 강등과 승격, 탈락의 과정을 통해 계속 바뀌게 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모’ 최초의 라이딩 시스템도 함께 공개됐다.
‘이노티아 워’의 보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사용 시 배부른 펭군 풍선, 장비 스탬프 A·B 등을 얻을 수 있는 쿠폰도 공개됐다.
컴투스는 12월 중에 ‘이노티아 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