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부스터즈, 신규 K-뷰티 브랜드 ‘기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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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넘어 브랜드·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 오는 22일 와디즈서 첫선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의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이 오는 22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스터즈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의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이 오는 22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스터즈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을 론칭하고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픈은 오는 22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론칭은 기존 광고대행사 중심에서 브랜드·플랫폼·AI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다각화해 온 FSN의 브랜드 사업 전략이 본격화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FSN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브랜드를 발굴·투자하고 광고, 마케팅, 재무적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 동반성장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픈’은 부스터즈와 코스메틱 기술을 보유한 ‘B&’이 합작해 설립한 조인트벤처 ‘비피니티(BFINITY)’가 운영을 맡았다.

기픈은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초미세 스피큘 기술 ‘네오샷(NEO SHOT)’을 적용해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펀딩을 통해 대표 제품인 ‘네오샷 스킨 부스트 세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부스터즈는 얼리어답터가 밀집한 와디즈를 첫 무대로 선택해 초기 반응과 실사용 후기를 확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국내 D2C 채널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단계별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픈 론칭을 계기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카테고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FSN 관계자는 “부스터즈가 선보이는 K-뷰티 브랜드의 시장 검증과 성과는 FSN이 지향하는 브랜드·플랫폼 사업 모델이 안착해 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동반성장 구조를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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