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결국 7명 다시 모였다…6년 만에 완전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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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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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CLC가 약 6년 만에 일곱 멤버가 모두 모인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CLC는 29일과 30일 홍콩 AXA 원더랜드에서 데뷔 1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After Al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손, 엘키, 장예은, 권은빈 등 7명이 모두 참여했다. 일곱 멤버가 한 무대에 모인 것은 약 6년 만이다.

CLC는 ‘HELICOPTER’를 시작으로 ‘BLACK DRESS’, ‘NO’, ‘ME(美)’, ‘도깨비’, ‘Devil’, ‘PePe’ 등 활동 당시 발표한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보여주는 무대도 마련됐다. 엘키는 신곡 ‘come closer’를 처음 공개했고, 최유진은 ‘Too Easy+Von Dutch Remix’ 솔로 무대를 꾸몄다. 손과 장예은은 ‘Nirvana Girl’을 함께 불렀다.

공연 후반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멤버들의 편지가 영상으로 공개됐다. 앙코르곡 ‘To The Sky’에서는 멤버들이 객석 가까이 다가가 팬들과 만났으며 마지막으로 ‘Dear my friend’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CLC는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고 객석을 채워주신 체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멤버 7명과 팬분들이 하나 되어 만든 오늘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LC는 2015년 데뷔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가수와 배우 등 각자의 영역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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