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월드 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과 결혼 9개월 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개된 진의 냉장고에서는 뜻밖의 메뉴가 발견됐다. 바로 배달로 주문한 모둠회. 이에 대해 진은 "냉장고가 너무 텅텅이라서 배달시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회, 초밥, 물회를 너무 좋아한다. 어제 저녁에도 물회를 먹었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먹는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자신의 물회 사랑이 단순한 취향을 넘어서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물회 협회를 직접 만들었다. 물회 협회 회장이다"며 "최근에는 톰 크루즈에게 물회를 추천드렸고, 실제로 먹고 인증 보내줬다"며 글로벌 스타 간의 의외의 연결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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