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실황 공연이 멕시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영화산업협회는 지난 11일 개봉한 ‘BTS 월드투어 : 아리랑 고양 생중계 공연’이 약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전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미국에서 거둔 매출 36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현지에서는 공연이 새벽 시간대에 상영됐음에도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수 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는 남미 지역에 K팝을 확산시킨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하이브는 현지에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해 산토스 브라노스 등 K팝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기도 했다.
특히 수도인 멕시코시티는 스파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아미’(팬덤명)의 도시로, 월간 청취자만 70만 명이 넘는다.
이같은 현상에 멕시코 유력 일간지 엘우니베르살 역시 방탄소년단 팬들이 멕시코 내 한국 문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5월 현지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두고 “수많은 젊은이가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들었다. 이 그룹을 젊은이들이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현지 기획사 측에 요청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방탄소년단은 5월 7일과 9일, 10일에 멕시코시티 GNP 세구로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약 6만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 역시 37분 만에 모두 팔렸다.
한편 지난 주말 고양에서 월드 투어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17~18일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돔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규모로 펼쳐지는 초대형 프로젝트 투어를 펼친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로,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8일 일본 도쿄 공연도 멕시코 영화관 내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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