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네오나로 이익 체력 키운다”…네오사피엔스, 흑전 로드맵 제시[IPO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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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AI 서비스' 타입캐스트, 누적 가입자 320만 확보'네오나' 상용화로 에듀테크·피지컬 AI까지 적용처 확장2027년 연간 흑자전환…2028년 영업익 155억원 목표공모가 1만3800~1만5800원…10~11일 일반 청약 등록 2026-09-07 오후 3:42:58 수정 2026-09-07 오후 3:42:58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번 상장을 계기로 차세대 감성 Voice AI 시장을 선점해 시가총액 15조원이 넘는 글로벌 데카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세계 1위 AI 에이전트 리더로 도약하겠습니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 생성 인공지능(AI) ‘타입캐스트’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네오사피엔스는 기업간거래(B2B)와 실시간 대화형 AI ‘네오나(Neona)’를 새 성장축으로 삼아 내년 흑자 전환에 나선다는 게획이다. 사진은 이데일리와 인터뷰하는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텍스트를 사람의 감정과 억양이 담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변환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속성 제어 음성 생성 AI 기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감정 표현뿐 아니라 속도와 음정 등 세부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720개 이상의 보이스 IP와 116개 독점 라이선스 보이스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226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320만명을 확보했다. 성장 전략의 무게추는 개인 크리에이터 중심의 B2C에서 기업 고객으로 옮겨가고 있다. 김 대표는 타입캐스트가 구독형 모델을 안착시킨 데 이어 방송과 홈쇼핑, 게임 등 엔터프라이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 치지직과 넥슨, 카카오모빌리티, 국내 통신 3사와 지상파 방송사 3사 등에 음성 API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90%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지난해 B2B 매출 비중은 30%까지 높아졌다. 실적도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약 106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66.4%에 달했다. 회사는 자체 기술 내재화가 향후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음성인식과 언어모델, 음성합성을 자체 기술로 통합한 E2E(End-to-End) 풀스택 구조를 통해 외부 API를 조합하는 방식 대비 연산원가를 6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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