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남다른 데뷔 예열 “‘밴드 맛집 FNC’ 수식어, 기분 좋은 부담” [화보]

2 days ago 5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 전 화보를 장식했다.

AxMxP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4월호를 통해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양각색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프로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화보 속 네 멤버는 모노톤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락시크 무드를 뿜어냈다. 멤버들은 무표정한 듯 카리스마 있는 시선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드럼 스틱과 기타 등 악기를 든 채 포즈를 취하며 밴드의 정체성도 놓치지 않았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AxMxP는 10년 만에 FNC에서 론칭하는 밴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FNC 하면 ‘밴드 맛집’이라고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그 수식을 들을 때마다 기분 좋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들려주고 싶은 음악에 대해 “저희 밴드만이 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계속해서 찾아가는 중이다”라며 “세상에 나가려 발을 뗀 저희의 패기와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 듣는 사람의 마음을 툭 건드리는 곡, 쿨하기보다 뜨거운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AxMxP는 패션 매거진을 장식하며 차세대 밴드 유망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가운데, 4인 4색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정식 데뷔에 기대가 높아진다.

AxMxP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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