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HN: 모델이 그렇게 뛰어나다면, OpenAI는 왜 직접 회사 100개를 세우지 않을까?

1 week ago 29

Hacker News 의견들 mattbrewsbytes: 토큰 판매는 사용자를 앱에 붙잡아 두는 소셜 미디어의 참여 유도 구조와 비슷하지만, 최첨단 AI 연구소에는 광고 수익이 없다는 차이가 있음. Xerox와 PARC를 보면 한 회사가 동시에 성공시킬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드러남. 약 60년 전 Xerox는 복사기 사업과 맞는 레이저 프린터 기술은 활용했지만, GUI·Ethernet·태블릿 컴퓨팅 같은 발명은 제품화하지 못함. 지금은 Waymo와 YouTube처럼 서로 다른 사업을 운영하는 Alphabet도 있으므로 환경이 다름. AI 연구소가 CRM 사업을 별도 회사로 분사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 있지만, Oracle·Google·Microsoft 같은 자금 제공자와 경쟁하게 되고 계약에도 저촉될 가능성이 있음. maxdo: 질문의 전제가 잘못됨. AI 기업들은 이미 산업 전체를 무너뜨리고 있음. 현장 배치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전환점에 와 있지만, 아직은 고객을 노골적으로 겁주지 않도록 그럴듯한 과제에 집중하는 듯함. IDE, Jellyfish 같은 개발자 분석 도구, 시각적 워크플로 편집기, 데이터 시각화·통합 도구까지 존립 이유를 위협받고 있음. 1년 전 AI 터미널로 8천만 달러를 투자받은 warp.dev도 이제 존재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워 보임. n8n과 소규모 구축 업체 수천 곳이 하던 일을 굳이 따로 맡길 이유가 줄어듦. 영세 업체부터 Adobe까지 수백만 사업체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듯함. epsteingpt: McKinsey가 Fortune 500 기업 대부분의 운영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이들을 모두 장악하지 못한 것과 같은 이유임. AI는 두뇌지만, 기업에는 팔다리와 관계도 필요함. 직원이나 컨설턴트 대부분은 창업가가 아님. 토큰 속에 수조 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있어도, 농구 관중의 머릿속에 수조 번의 슛이 있는 것과 비슷함. 실제로 슛을 던질 기회까지 가려면 수년의 시간, 인내, 자본과 적절한 사고방식이 필요함. api: 아직 재현하지 못한 인간 지능의 측면도 있을 것으로 봄. 다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불분명함. Lerc: 언제부터 가능했는지부터 따져야 함. 작년 모델은 모든 AI 제품 개발을 맡기기에 부족했고, 현재 모델은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기에도 너무 새로움. 지금 충분한 수준에 도달했다면 자체 제품 개발도 올해 막 시작했을 테니 아직 눈에 띄지 않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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