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솔트룩스(304100)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차세대 AI 모델 루시아3를 선보였습니다.
루시아3는 언어 생성과 이해에 특화된 LUXIA3 LLM과 복잡한 추론과 판단을 수행하는 LUXIA3 Deep 그리고 비정형 정보 분석을 담당하는 LUXIA3 VLM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LUXIA3 Deep은 사용자의 질문 복잡도에 따라 스스로 추론 길이를 조정하며, 일상적인 질의부터 고차원 분석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사고 능력을 제공합니다.
루시아3 공개로 AI 에이전트 기술에 기대감이 커지며, 솔트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6% 상승한 3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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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사진=솔트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