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지구 꼴찌’ 뉴욕 메츠, 솟아날 구멍은 있을까?→‘소토 곧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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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강호에서 8연패를 당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뉴욕 메츠에게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후안 소토(28)가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달리기와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앞서 소토는 지난 7일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종아리 부상이기 때문에 달리기 훈련 실시는 상당히 회복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토는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도중 1루에서 3루로 달리다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뉴욕 메츠는 소토의 부상자 명단 등패 이후 1승 8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이에 이날까지 7승 12패 승률 0.368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진 상태.

소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첫 경기에서 승리했으나, 이후 최악의 8연패.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돈을 많이 쓰는 구단이 꼴찌까지 내려간 것이다.

단 아직 희망은 있다. 소토는 부상 이탈 전까지 시즌 8경기에서 타율 0.355와 1홈런 5타점 3득점 11안타, 출루율 0.412 OPS 0.928 등을 기록했다.

소토가 복귀해 타선에서 제 몫을 다 한다면 선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격차를 줄여갈 수 있는 힘이 있다. 현재 뉴욕 메츠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타선 침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운동선수인 소토가 부상에서 복귀해 위기에 빠진 뉴욕 메츠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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