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52% 떨어진 1만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이노스페이스는 시설·운영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약 8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00만주로,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1780원이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66억5000만원, 운영자금 608억1000만원, 채무상환자금 150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5일이다.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기존 주식가치가 희석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악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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