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김영란, 쇼핑 중 체중 고민 “살 조금 더 빠지면 청바지 입어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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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캡처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영란이 쇼핑 도중 체중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이 경기 용인의 한 창고형 아울렛과 오일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최대 80% 할인되는 브랜드 제품들을 둘러보며 쇼핑에 나섰다.

매장을 둘러보던 김영란은 청바지를 발견하자 “나는 솔직히 청바지를 못 입어. 살쪄서”라고 털어놨다. 이후 또 다른 바지를 살펴보면서는 “나도 살이 조금 더 빠지면 청바지 입어도 되지 않니?”라고 물었고, 일행은 “자신 있게 입으면 돼”라고 응원했다.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캡처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캡처

김영란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패션 소신도 드러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그는 “꼭 나이 먹었다고 나이 먹은 사람들 입는 옷을 입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말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살폈다.

특히 70% 할인된 제품들을 확인한 세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89만5000원짜리 제품이 26만8500원, 43만5000원짜리 제품이 12만원대로 내려가자 “가격은 진짜 괜찮다”며 감탄했다. 김영란 역시 “세상에 이런 데가 있었구나. 그렇게 싸게 파는 데가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쇼핑을 마친 뒤에는 용인 오일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시장에서 살사춤까지 배우며 흥을 폭발시킨 김영란은 일행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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