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000원이라는 다이소에서 파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화제다.
1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000원짜리 다이소 무선이어폰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충전 시 약 3시간 지속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으로, 터치와 마이크 기능을 갖고 있으며 충전 시 필요한 C타입 케이블도 준다.
지속시간이 짧긴 하지만 갤럭시 버즈, 애플 에어팟 등과 비교하면 가격이 2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이 제품은 현재 판매 중단 상태인데다 재출시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는 최근 삼성전자 협력사가 만든 휴대전화 충전기를 선보여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