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영철, 새벽 5시 전 일어난다…10년째 1위 지킨 ‘궁극의 아침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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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새벽 5시가 되기 전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30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을 결국 1위의 자리에 앉힌 성공할 수밖에 없는 궁극의 아침 루틴 대공개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제작진은 아직 오전 5시도 되지 않은 시간부터 김영철의 하루를 따라갔다. 잠에서 깬 김영철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침구 정리였다.그는 이불을 정리해 놓으면 집에 돌아왔을 때 기분이 좋다며 눈을 뜨자마자 침대를 정돈하는 습관을 보여줬다. 이어 물을 마신 뒤 스트레칭에 나섰다. 김영철은 아침마다 복부에 힘을 주는 동작 등을 반복한다며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전 유튜브 영상 촬영 이후 체중 관리에도 다시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이 끝나면 책을 펼친다. 김영철은 “책 읽을 때 오늘 약속이 없어, 나 집에 가서 책 읽어야지 하는 느낌”이라며 독서 자체를 즐긴다고 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아침에는 알람을 맞춰 놓고 10분 동안 책을 읽는다고 밝혔다. 그가 강조한 것은 거창한 계획보다 꾸준함이었다. 김영철은 “평소 뭐든지 꾸준히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언어 공부를 비롯해 자기관리 역시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근 준비를 마친 뒤에는 도시락까지 챙겼다. 김영철은 평소보다 10~20분 일찍 일어나면 아침 시간이 눈에 띄게 여유로워진다고 했다.그는 “아침에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10~20분 일찍 일어나면 어떤 변화가 생기냐면 ‘내가 이렇게 여유 부려도 되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후 김영철이 향한 곳은 SBS 라디오 스튜디오였다. 그는 2016년 10월부터 아침 라디오를 진행해온 시간을 떠올리며 생방송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 시작 직전에는 첫 곡부터 직접 확인하고 대본을 살피며 익숙한 모습으로 생방송에 들어갔다.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도 김영철의 하루는 계속됐다. 책방을 찾아 책을 읽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제작진이 하루 종일 그를 따라다닌 뒤 “너무 피곤하다”고 말하자 김영철은 자신이 집에 돌아오면 곧바로 잠드는 이유를 이해하겠느냐고 웃었다. 그는 이날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혼자 책을 읽었던 시간을 꼽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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