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사업가 “삼풍백화점 나온 2시간 뒤 붕괴”…악몽·죄책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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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사업가 신상수 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약 2시간 전 사고를 피한 사연을 밝혔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웨딩 사업가 신상수 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약 2시간 전 사고를 피한 사연을 밝혔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웨딩 사업가 신상수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불과 2시간 차이로 피한 뒤 오랫동안 악몽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지난 22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30년간 약 5만 쌍의 결혼식을 진행한 신상수 씨가 출연해 웨딩 사업 성공 과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공개했다.신 씨는 웨딩 사업에 뛰어들기 전 보험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입사 2년 만에 영업 실적 1위에 오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웨딩 사업가 신상수 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약 2시간 전 사고를 피한 사연을 밝혔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그러나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그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당시 삼풍백화점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던 신 씨는 “평소에는 오후 6시나 7시까지 일했는데 그날은 마감일이라 오후 4시쯤 건물을 나왔다”고 회상했다.그가 백화점을 빠져나온 지 약 2시간 뒤 건물이 무너지며 신상수는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지만 이후에도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그 뒤로 계속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정신적 후유증을 고백했다. 웨딩 사업가 신상수 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약 2시간 전 사고를 피한 사연을 밝혔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신 씨는 이듬해인 1996년 6층 건물 꼭대기에 마련한 25평 규모의 사무실에서 웨딩 사업을 시작했다.서장훈이 “웨딩숍은 보통 1층이나 2층에 있는데 사람들이 6층까지 올라오겠느냐”고 묻자 신 씨는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실제로 창업 2~3개월 만에 고객이 몰리기 시작했고, 주말이면 사무실 앞에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했다. 웨딩 사업가 신상수 씨가 삼풍백화점 붕괴 약 2시간 전 사고를 피한 사연을 밝혔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신 씨는 “당시 안양·군포·의왕·과천에서 한 해 약 5000쌍이 결혼했는데 그중 약 2000쌍을 우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그는 메이크업과 웨딩 촬영부터 신혼여행, 가구, 한복, 혼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토털 웨딩 서비스를 도입했다.신 씨는 “지금의 웨딩플래너 역할을 한 셈”이라며 고객이 결혼 준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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