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오전부터 5% 가량 급락하면서 6만5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지난 6일 이후 17일간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급락을 시작해 약 2시간만에 5% 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와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자산들이 좋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만 유일하게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24시간전보다 5.20% 하락한 6만46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들도 급락세를 겪었다. 이더리움은 6.04%, XRP는 6.46% 솔라나는 8.49% 급락했다.
코인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2조2200억달러를 기록하며 이번 급락에 800달러가 증발했다.
명확한 하락 이유는 파악되지 않는다. 시장에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 고조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노력이나 미국의 선제 제한적인 공습에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향후 몇 개월 내 이란 정권을 축출하기 위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에서 며칠 내 군 시설 등에 대해 제한적인 공습을 단행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검토 중인 표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본부부터 핵 프로그램, 탄도 미사일 발사·저장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트코인 상승세를 떠받치던 비트코인 ETF에서도 이달들어서만 1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23일 파사이드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선 이달들어서만 9억94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ETF는 이번달 14거래일중 8거래일에서 순유출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IBIT에서만 6억5340만달러가 순유출되면서 전체 순유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순유출은 25억988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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