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은 최근 10년 동안 부산 울산 경남에서 발생한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모두 9건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상 기상이 비교적 양호한 5~8월에 발생했다. 해경은 과거 취업 목적으로 우리 국민이 일본 등으로 밀항하던 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경제사범이 처벌을 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기 위한 수단으로 밀항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알선책까지 가담하면서 범행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하는 추세라고 한다.
또 비자 없이 일정 기간 제주도에 입국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로 들어온 외국인이 육지로 무단 이동하는 형태의 밀입국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광활한 바다와 복잡한 해안선을 모두 단속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밀항과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이 발견되면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13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