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안 음바페 VS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백년전쟁 매치’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스페인,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4강전에서 패하며,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에서 만난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과 16일에 스페인, 아르헨티나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가졌다.
우선 프랑스는 중원을 장악한 스페인에게 힘 한번 쓰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또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이에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오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대회 3-4위전을 가진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에게는 동기부여가 없는 경기. 이들의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 단 잉글랜드가 승리할 시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잉글랜드는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 3-4위전에서 벨기에에 패하며 4위를 기록했다. 이에 프랑스에 비해 동기부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의 골든부트가 걸려있다. 음바페는 4강전까지 8골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이에 음바페가 3-4위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연속 골든부트를 수상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잉글랜드가 우세하다. 총 32번 만나 17승 5무 10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2년 카타르 대회 8강전에서는 프랑스가 승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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