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송혜교, 파격 숏컷+스모키…시선 압도하는 아우라 [DAY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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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송혜교, 파격 숏컷+스모키…시선 압도하는 아우라 [DAY컷]

배우 송혜교가 앰버서더로거 함께한 브랜드의 2025 여름 컬렉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컷은 밀라노 현지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여유로운 실루엣,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자수 장식이 특징인 여름 컬렉션의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반다나 플로럴 패턴의 미니 바게트 백으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숏컷 스타일링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며 완벽한 컷을 완성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을 만났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 그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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