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된 ‘도쿄 최대 집창촌’...‘SNS 신종조직범죄’에 최대 위기 맞았다는데 [한중일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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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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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요시와라 거리에서 업주들이 경찰의 단속 강화로 인해 긴장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여성 모집과 관련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토쿠류'라 불리는 범죄 조직이 SNS를 통해 피해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요시와라 업주들은 알선업자와의 관계를 단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소프랜드 산업은 역사적 기원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에는 범죄와의 연루 착취 문제로 존립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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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 다이쇼 시대 엽서에 그려진 요시하라.

일본 메이지 다이쇼 시대 엽서에 그려진 요시하라.

일본 도쿄 다이토구에 있는 어느 거리. ‘소프랜드’라 불리는 고가의 퇴폐업소들이 빽빽이 밀집해 있습니다. 일본에서 흔히 ‘요시와라’ 로 불리는 가장 오래된 홍등가가 자리한 곳입니다.

일정 조건하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퇴폐적 성격으로 인해 각종 사회 문제와 범죄논란에서 항시 자유로울수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근래들어 이 거리를 생계무대로 삼는 업주들 사이 예전보다 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합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모집과 관련해 경찰의 단속이 부쩍 늘면서 관련법 위반 혐의로 업주들이 체포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일 마이니치 신문은 요시와라 업주들 사이에서 “언제 경찰이 찾아 와도 이상하지 않다는 그런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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