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출 6838억달러…2억달러 차로 역대 최대·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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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1.01 09:07 수정2025.01.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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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수출이 683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해다. 2022년의 6836억달러를 2억달러 차이로 갱신했다.

2024년 1~9월 전 세계 수출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9.6%로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518억달러 흑자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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