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에만 27대 '20분 이상' 지연…서울 지하철 준법투쟁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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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제1노조의 준법투쟁(태업) 2일째인 어제(21일) 열차 27대가 20분 이상 지연 운행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전체 운행 열차는 3천189대로, 정시율(열차가 예정된 시간에 운영되는 비율)은 99.1%를 기록했습니다. 지연 열차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20분 이상 지연된 경우를 기준으로 삼습니다.준법운행 첫날과 비교하면 지연 대수는 98대 줄었고 정시율은 3.1%포인트 높아졌습니다.공사 관계자는 "열차 간격 조정 유도와 관제센터의 운행 정리 조치로 지연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호선별로 보면 1호선만 27대 지연됐고 2∼8호선은 지연이 없었습니다. 1호선의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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