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팔아 486원 남겼다…전년 대비 154원↑[1분기 코스닥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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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4.86%…전년比 1.54%p↑
비용 제외한 순이익률은 5.22%…전년比 2.88%p↑
연결기준 영업이익률 1위 펄어비스 64.57%

  • 등록 2026-05-19 오후 12:00:07

    수정 2026-05-19 오후 12:00:0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올해 1분기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들은 1만원어치를 팔아 486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거래소)

19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1372사 가운데 99사를 제외한 1273사를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86%로 전년 동기(3.32%) 대비 약 1.5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외비용을 제외한 매출액 순이익률은 5.22%로 지난해 같은 때(2.34%)보다 무려 2.88%포인트 늘며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이 1만원어치를 팔았다고 가정하면, 486원을 손에 쥐었고 여기에 법인세 등 비용을 차감한 후 실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522원 수준이란 얘기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펄어비스(263750)로 64.57%에 달했다. 전년 1분기(12.44%)보다 52.13%포인트 증가했다. 대명에너지(389260)는 매출액 영업이익률 58.18%로 펄어비스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때(29.65%)보다 28.53%포인트 올랐다.

이어 알테오젠(196170)(54.89%), 디모아(016670)(45.81%), 케어젠(214370)(44.98%), 클래시스(214150)(42.67%), 씨어스(458870)(42.59%), 디어유(376300)(41.43%), 휴젤(145020)(40.83%), 에프앤가이드(064850)(40.66%), 티앤엘(340570)(40.53%) 등 순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율은 5.47%로 전년 동기(4.68%) 대비 0.79%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8.86%로 지난해 같은 때(4.38%)보다 4.48%포인트 늘었다.

개별 기준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네오위즈홀딩스(042420)로 78.42%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147.69%)보다 무려 226.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펄어비스(263750)(64.73%), 우리산업홀딩스(072470)(63.95%), 매일홀딩스(005990)(63.28%), 알테오젠(196170)(60.39%), 위메이드맥스(101730)(59.42%), 대명에너지(389260)(58.45%), 티쓰리(204610)(57.78%), 엠에스오토텍(123040)(56.42%) 등 순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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