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와 라민 야말. /AFPBBNews=뉴스1 |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방한 경기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디드라이브가 주최하는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티켓 가격이 20일 공식 공개됐다.
오는 23일부터 K리그1 FC서울 팬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시작으로 예매가 개시된다.
이번 투어는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진행되는 역사적인 경기다.
내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바르셀로나가 맞붙으며, 8월4일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K리그1 대구FC와 바르셀로나가 격돌한다.
서울에 이어 대구 경기까지 모두 대한축구협회의 승인이 완료됐으며 티켓 예매는 NOL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 팬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25일 오후 4시부터는 대구 팬들을 위한 선예매가 이어진다.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전 좌석에 대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경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OL티켓 홈페이지와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포스터. /사진=디드라이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