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년 노하우 담긴 스프링 시스템… 차별화된 숙면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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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지지력 높은 6, 7회전 스프링으로 바른 자세 돕고
티타늄 합금 소재 사용해 수년 간 사용해도 처음 그대로

스프링 기술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선택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매트리스를 선택할 때 스프링 기술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스프링이 매트리스의 지지력, 내구성, 수면 시 느끼는 편안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매트리스의 지지력은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지 않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내구성이 좋은 매트리스는 수년 동안 반복해서 사용해도 변형 없이 처음과 같은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스프링 시스템은 옆 사람의 뒤척임으로 인한 흔들림 최소화,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143년 역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는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해 독보적 ‘포스처피딕’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프링 시스템으로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켜 왔다.씰리코리아의 직영 매장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 중인 제품들은 모두 씰리 글로벌 R&D 센터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정립된 글로벌 제조 스탠더드에 맞춰 제조되고 있다. 씰리침대는 미국과 호주에 세계 최대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20여 개에 달하는 R&D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씰리 아시아퍼시픽 본사가 위치한 호주의 글로벌 R&D 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맨파워와 인프라를 구축해 씰리침대 포스처피딕 스프링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오고 있다.

씰리침대의 대표 스프링 시스템으로는 3단계 서포트 시스템과 7회전 스프링으로 편안함과 지지력 모두 갖춘 ‘레스트 서포트’, 신체 부위의 움직임 및 하중에 맞춰 정교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포스처텍’, 6회전 스프링의 특수한 헤드 구조로 지지력을 강화하고 코일 수직축으로 중심이 맞춰진 설계를 통해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한 ‘BPS’ 등이 있다.

포스처피딕 기술력이 적용된 씰리침대의 스프링은 모두 반영구 소재인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티타늄은 가볍지만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항공, 의학 부문을 비롯한 최첨단 분야에서 내구성, 강도 및 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티타늄 소재와 함께 씰리침대만의 차별적인 핵심 기술들이 더해질 때 차별화된 숙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스프링이 완성된다. 우선 씰리침대의 스프링은 탄성력을 오랜 기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스프링을 일정한 힘으로 압축했다 복원시키는 베일링과 언베일링의 과정을 거친다.

또한 스프링 이중 열처리를 통해 철분자 간의 결합을 강화해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 매트리스 전체에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는 ‘컴포트코어’와 매트리스를 통으로 감싸 가장자리의 처짐을 방지하고 수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 ‘유니케이스’ ‘유니키’ 등의 에지 서포트 기술 등이 추가로 적용된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씰리침대의 지지력과 내구성은 국제표준화기구(ASTM)의 기준과 자체 개발 표준에 따른 집행에 따라 수치로도 확인 가능한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