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망·7700명 피난민 발생”…구마모토 강진 피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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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글로벌 재난 브리핑 “13명 사망·7700명 피난민 발생”…구마모토 강진 피해보니 업데이트 : 2026.07.29 19:35 닫기 28일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야쓰시로에 있는 일본제지 공장의 굴뚝이 무너져 있다. [AP 뉴시스] 지난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13명이 사망하고 약 7700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사망자 수가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심정지 상태 환자가 5명, 중경상 23명,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이가 다수 있다.사망자 중 20대 여성 등 3명은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 폭발·붕괴 현장에서 확인됐다.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 일어난 굴뚝 붕괴로 구조물 내부에 갇혔던 11명 중 7명이 구조됐다. 이 중 5명이 사망했고 2명이 부상했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여러 명이 (이온몰) 건물에 남겨져 있고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 일어난 굴뚝 붕괴에 의한 행방불명자도 여러 명이다. 강진 발생 뒤 20시간 이상이 경과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어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며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온그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쇼핑몰에는 약 2700명이 근무 중이었고 일부가 고객 대피 안내 뒤 건물 내부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은 전부 대피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온몰과 일본제지 붕괴 현장 외에도 구마모토현 고사마치와 야쓰시로시에서 각각 1명이 사망하고 진앙지인 히카와마치에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구마모토현, 후쿠오카현 등에 설치된 피난소 450곳에 7700여명이 피난 중이다.이날 오전 7시 기준 구마모토현 3만6900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약 8만40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가스는 구마모토시와 야쓰시로시 등 약 9500가구에 공급이 끊겼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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