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바꾼 신상우호…2004년생 전유경 등 4명 A매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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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7시 용인미르서 콜롬비아와 2차 평가전

ⓒ뉴시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 선발을 전부 바꿨다.

여자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국가대표 2차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1차 친선경기에서 0-1로 졌다.

신 감독은 지난 1차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 11명을 전부 바꿨다.

특히 2004년생 공격수 전유경(몰데)을 비롯해 4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2000년생 미드필더 정민영(서울시청)과 1995년생 수비수 김미연(서울시청), 1999년생 수비수 이민화(화천 KSPO)가 선발로 데뷔전에 나서게 됐다.

공격진에는 전유경과 함께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최유리(버밍엄), 정다빈(세종 고려대)이 호흡을 맞춘다.
중원은 정민영과 이금민(버밍엄)이 구축하고, 윙백으로 추효주(오타와 래피드), 김진희(경주 한수원)가 배치된다.

수비는 노진영(문경 상무)과 김미연, 이민화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류지수(세종 스포츠토토)가 낀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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