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자가’ 최화정, 14세 연하 싱글남 집에 초대…“남자친구는 아니고”

6 days ago 15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최화정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싱글남의 집을 방문하며 남다른 설렘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공간 디자이너 정지욱 대표의 집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화정은 외출 준비를 하며 “오늘 바로 옆집 간다고 입은 거예요”라고 옷차림을 소개했다. 이어 “같은 아파트라 편하게 가는 줄 알았다”면서도 “그래도 남자 집인데. 싱글이야. 그래서 갈아입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가 남자 집에 갈 거예요. 근데 내 남자친구가 아니고 동생뻘”이라며 정 대표의 집을 소개했다. 우연히 책에서 그의 집을 본 뒤 인테리어에 반해 방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 대표를 우연히 만났고, 그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최화정은 정 대표를 위해 조명과 꽃다발 등을 준비하며 “그 사람을 생각할 때 ‘이걸 좋아할까, 그 공간에 어울릴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야 한다. 그게 좀 기쁨”이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최화정은 정 대표에게 “다음에 만날 때는 반말하자고 했잖아. 누님이라고 한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정 대표가 곧바로 “누님”이라고 부르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집안 곳곳을 둘러본 최화정은 높은 층고와 가구, 미술 작품 등에 연신 감탄했다. 특히 거실에서 남산타워가 보인다는 설명에 “여기가 명당이네. 좋은 집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2020년 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화정의 자택과 같은 77평형은 지난해 11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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