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 중 6곳 순이익 흑자…성호전자 개선 폭 가장 커[1분기 코스닥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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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6곳 꼴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흑자 기업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p) 넘게 상승했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026년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분석대상법인 1273개사 중 순이익 기준 흑자기업은 752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59.07% 수준이다.

전년 동기 685개사 대비로는 67개사(5.26%p) 증가했다. 흑자 지속 기업은 565개사(44.38%)였고, 187개사(14.69%)는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521개사(40.93%)로 나타났다. 적자 지속 기업은 401개사(31.50%), 적자 전환 기업은 120개사(9.43%)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87개 흑자전환 기업 가운데 성호전자(043260)의 실적 개선 폭이 가장 컸다. 성호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31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95억원가량 증가했다. 이어 휴맥스(115160)(354억원), 휴맥스홀딩스(028080)(346억원), 우리기술(032820)(274억원), 원익IPS(240810)(220억원), 위메이드(112040)(199억원), 아미코젠(092040)(194억원) 등이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120개 적자전환 기업 중에서는 비덴트(121800)의 실적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비덴트는 지난해 1분기 93억원 순이익에서 올해 1분기 406억원 순손실로 돌아섰다. 이어 리가켐바이오(141080)(-333억원), 위닉스(044340)(-318억원), 서진시스템(178320)(-205억원), 루닛(328130)(-178억원), 데브시스터즈(194480)(-151억원), 앱튼(270520)(-132억원) 등이 적자전환했다.

한편, 개별기준으로는 분석대상법인 1595개사의 61.32%(978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768개사가 흑자를 지속했고, 210개사는 흑자로 전환했다. 617개사(36.68%)는 적자를 기록했다. 480사는 적자를 지속했고 137개사는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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