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지난해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초코송이 말차'를 정식 출시하고 상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초코송이 말차는 진한 말차 맛과 카카오 비스킷을 조합한 제품이다. 초록색 말차 부분과 검은색 카카오 비스킷으로 구성된 송이 모양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정판 판매 당시 단기간에 100만개가 모두 판매됐고 오리온 고객센터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상시 판매를 요구하는 소비자 의견이 이어졌다. 오리온은 말차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고 제품 정규화를 결정했다.
말차 관련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3월 '꼬북칩 말차초코맛', '톡핑 말차블라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 등 말차 콘셉트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초코송이 말차 정식 출시로 오리온의 말차 라인업은 더 넓어지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말차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요청이 이어지면서 초코송이 말차를 정식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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