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 일반청약 1000대1 경쟁률…증거금 6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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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00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중엔시에스는 10~11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만443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액의 절반을 선납하는 증거금은 6조 48억원이 몰렸다.

한중엔시에스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같은 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625억원이다.

1995년에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ESS 부품 및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했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와 미래 에너지 산업성장 등에 발맞춰 2021년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으로 주업종을 변경했다. 삼성SDI(006400)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 매출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는 “잠재성장력이 무궁무진한 ESS 시장에서 한중엔시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기술력은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중엔시에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 상단인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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